[ 계절별 다육이 키우기 ]
다육 식물의 몸체는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물을 비축해 둘 수 있는 식물이므로 물을 주지 않아도 비축한 것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을 너무 주면 더 이상 저축하지 못해서 썩어 버립니다.
또 저축한 물이 없어져 버려도 시들어 말라 버립니다.
물을 줄 때는 식물의 잎장 모습을 자주 관찰한 후에 물을 주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물을 먹고 싶을 때의 잎장 모습은 야위고 있으며 물을 가득히 저축한 때는 살쪄 있습니다.
잎장을 잘 살펴보면 표시가 납니다.
키우는 장소는 어느 정도의 햇빛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육식물도 식물입니다. 빛이 전혀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빛이 없는 곳에서는 잎의 색소도 빠져버립니다. 자주 햇빛을 보게해야 건강한 모습으로 자랍니다.
■ 봄철 : 3~5월
[ 물주기 한달에 1~2번:옮겨심기 및 분갈이 : Yes ]
일년 중에서, 대부분의 다육이 종류가 활발하게 성장을 시작하는 성장기입니다.
기온도 올라 오고, 식물의 뿌리도 활발하게 움직이므로 화분의 흙이 마르는 것이 빠릅니다.
그 만큼 물도 많이 필요합니다.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해 줍니다.
겨울 동안, 실내 또는 베란다에 둔 다육이를 밖으로 내보내어, 빛과 바람을 쐬어 줍니다.
다만, 이 시기는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갑자기 밖으로 내보내면 햇볕에 그을려 버립니다.
흐린 날에 내거나 신문지등을 걸치고 밖에 두어, 빛에 어느 정도 익숙해 지면 제거해 줍니다. 서리가 내리는 것 같은 추운 날은, 야간에는 실내 또는 베란다로 옮겨야 합니다.
■ 여름철 : 6~8월
[ 물주기 한달에 1번 또는 안줌:옮겨심기 및 분갈이 No ]
여름철은 다육이 관리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계절입니다.
여름철은 덟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공기 중에는 수분이 가득합니다.
그 수분만으로 살아갈 수 있으니 물은 최대한 절제해야 합니다.
작은 다육이는 몸의 체적이 작기 때문에, 3개월간 물을 전혀 주지 않으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잎 상태를 보고 시원한 밤에 물을 줍시다.
실내에 두는 경우에는, 통풍에 신경써야 합니다. 꼭 닫은 실내에는 가능한 한 두지마세요. 다육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놓아 줍니다.
■ 가을철 : 9~11월
[물주기 한달에 1~2번:옮겨심기 및 분갈이 Yes ]
여름철에 스트레스를 받아 약해져 있던 다육이들이 회복하는 시기입니다.
점점 시원해져 다육이 들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물들기를 시작하는 다육이에게 물을 주기 시작합니다. 야위어 있던 다육이 들이 물을 자꾸자꾸 들이마셔 탱탱 건강하게 살쪄 성장을 재개합니다.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신시켜 놓은 다육이들은 빛이 잘 드는 옮겨 줍니다.
빛이 약한 곳에 두어 버리면 물들지 않습니다. 일조량이 좋은 장소에서 관리하면 매우 예쁘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한껏 뽐낼 수 있습니다.
■ 겨울철 : 12~2월
[ 물주기 한달에 1번 또는 안줌:옮겨심기 및 분갈이 No ]
추위에 약한 다육이들 이지만, 간단하게 월동 할 수 있습니다.
온도가 내려감으로 냉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물주기의 회수를 줄입니다.
물을 줄이면 체내의 농도가 진해져, 얼지 않게 됩니다.
여름철과 같이 관리합니다. 특히 추위에 약한 종류는 완전히 물주기를 중단합니다.
추위에 약한 다육이 종류는 잎을 떨어뜨려 성장을 멈추고 쉽니다.
그런 종류는 봄철이 될 때까지 전혀 물을 주지 않고 새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가능한 실내로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창가 등에 두어 가능한 한 빛을 많이 쬐도록 합니다. 실내에서도 창측에 가까우면 밖에 있는 것과 같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야간에는 조금 창측에서 떼어 놓아 줍니다.
주: [인터넷에 올라 온 고수님들의 의견을 제나름대로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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