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상식

물주기_저면관수

신재기 2017. 8. 6. 12:12

 

[ 물주기_저면관수 ]

 

저면관수란?

말 그대로 그릇에 물을 담아두고 그위에 다육식물이 담겨진 화분을 물위에 올려놓고 흙에 물을 흡수시켜 뿌리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방법입이다.

보통 라우이. 홍라우이. 먼로. 은파금 등 백분이 있는 다육이들은 물을 뿌려주지 않고 저면관수 시켜줍니다.

저면관수의 장점은?

화분 속 전부가 물에 젖어 잔뿌리 전부가 수분을 공급받아 성장에 좋습니다.

저면관수의 적정시간은 화분 흙 구성 물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6~7시간 정도를 권합니다. ‘흙’" 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관수시간이 길어야 화분 흙 표면까지 젖어들 듯 합니다.

저면관수의 단점은?

단점 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데, 주로 아파트에서 키우다보니 저면관수 할 자리가 마땅찮지 싶습니다. 프라스틱 대야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욕조에 물을 받아 실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녁에 욕조에 넣었다가 아침에 꺼내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장마철이나 우기에는 저면관수를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대기중의 습도가 높아 수분증발 속도가 느려 자칫하면 뿌리가 물러 이별을 할 수 있습니다.

 

주: [인터넷에 올라 온 고수님들의 의견을 제나름대로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