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상식
꽃집 주인들의 거짓말 BEST 5
신재기
2017. 7. 9. 12:04
[ 꽃집 주인들의 거짓말 BEST 5 ]
① ‘물만 주면 아무 데서나 잘 커요’
- 모든 식물에겐 광합성을 위해 빛이 필요하고, 각각의 식물마다 원하는 빛의 밝기가 다릅니다.
② ‘내 말대로만 하면 돼요’
- 의외로 일반 가정집보다 꽃집에서 죽어나가는 식물이 엄청 많답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분이 적지 않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③ ‘얘는 원래 이래요’
- 식물을 고르다가 ‘이건 왜 이래요? 괜찮은 가요?’ "하고 물을 때 듣는 말이에요.
식물을 잘 살펴봐서 한 가지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구입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④ ‘요즘 제일 잘나가는 식물이에요’
-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꽃집에 들어서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랍니다. 물론 꽃시장에도 유행이 있긴 하지만, 재고를 없애려는 목적으로 오래된 녀석 중 하나를 권하는 것은 아닐지, 곧이곧대로 귀담아듣지 말고 찬찬히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고르세요.
⑤ ‘우리 집이 제일 싸요’
- 다른 꽃집에도 가보셨나요? 작은 포트에 담긴 같은 식물이라도 한 동네에서 1천 원씩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덩치가 큰 식물은 가격 차이가 더 많이 나지요. 발품을 조금 팔면 저럼하고도 건강한 식물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주: [인터넷에 올라 온 고수님들의 의견을 제나름대로 편집한 것입니다.]